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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쿡

언양식불고기로 부리또 만들기 집에서 즐기는 멕시칸음식

by 나야나이지쿡 2021.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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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들이 고기랑 밥만 달라고 주문을 해서
언양식 불고기 사놓은거 볶아서 밥 얹어 줬어요
진짜 고기랑 밥만요 🤣🤣🤣🤣🤣


이게 한팩 500g 인데
파김치랑 잘도 먹네요




고기를 볶고있는데
딸램이 이 고기 뭐냐고 타코해먹으면 딱이겠다 하더라구요

음~ 듣기엔 그럴싸 한데
불고기 양념이 되어있어서 가능할까 했는데
먹어보니 간이 약하게 되어있어서 가능할것같아
다음날 바로 시도 해봤지요~
궁금하면 못참아


언양식불고기로 타코만들기

시작합니다




불고기 볶으면서
A1 스테이크 소스와 케이준 시즈닝 넣어
불고기 달달한 맛을 숨겼습니다.

칠리시즈닝 없어 대체한 케이준시즈닝



간이 되지않은 소고기 다짐육으로 만드시면
바베큐소스+케첩+칠리시즈닝
이렇게 넣어 만드실수 있습니다.



다른 재료들은 다 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토마토, 양상추, 옥수수, 아보카도, 양파, 양상추,
베이크드빈, 슈레드치즈, 고수,
양념고기, 사워크림, 핫소스, 레몬즙, 또띠아







재료만 준비 해놓고도
물개 박수 짝짝짝






딸램은 치폴레를 해먹겠다고
밥을 준비했어요

밥 + 레몬즙 + 고수 + 소금 + 후추
섞어 준비합니다.





저는 딸이 만들어놓은 밥을 한숟가락 빌려
부리또를 만들어봅니다


부. 리. 또.



부리토(스페인어: Burrito)는
토르티야에 콩과 고기 등을 넣어 만든 멕시코 및 텍스멕스 요리이다. 토르티야에 콩과 고기를 얹어 네모 모양으로 만들어 구운 후 소스를 발라 먹는 멕시코의 전통요리이다. 토르티야는 부드럽고 유연하게 하기 위해 거의 대부분 찌거나 살짝 구운 것을 사용한다. 고기는 쇠고기 또는 닭고기를 이용하며, 콩은 다양한 종류를 준비한다. 멕시코에서는 고기와 삶아서 튀긴 콩만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미국에서는 쌀, 양배추, 살사, 콩, 과카몰레 등 여러 재료를 조합하여 부리토 속에 넣으며 크기도 다양하다.
위키백과




또띠아를 펴놓고
그 위에 재료들을 다 올려줍니다.
재료가 많지만, 어느것 하나 포기할수 없어서 ㅋㅋㅋ
다 넣다보니 또 산이네요 ^^




체다치즈 한장 깔고 시작할걸 그랬어요
담엔 체다치즈 넣을래요
^^




여기서 잠깐

ㅠㅠ

저의 긴긴 영상이 사라졌어요
아웅 똑땅해요

돌돌 마는 장면을 보여드리려고 했는뎅
아쉽게됐어요

아무튼 잘 말아서 반으로 잘라줬습니다.

에구에구





칠리소스충분히 넣고 싸 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재료의 맛을 그대로 다 느끼면서 먹는
깔끔한 맛도 참 좋아요 👌🏻




반쪽 다먹고나서야 생각난 코로나 캔 하나 ^^
어룰릴만한 타이밍만 보고있던건데
온도도 딱 좋고 드링킹 하고싶었지만
담날 위내시경 검사가 있어서
사진만 찍고
침 꼴깍 삼키면서 다시 원위치 시켰어요




으흐흐
이렇게 같이 놓고보니 더 먹음직 스런




재료준비만 잘 하면
우루루 넣고 싸먹기 ^^
하나 손에 들고 먹고나면 든든하니 너무 좋죠




불금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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