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새우 부추전 바싹하게 굽기

비는오고 손은 아프고
냉장고에 싱싱한 부추는 자꾸 나를 부르고
아흐
일어났습니다
오징어손질 늘 하던대로 짝지야가 해주떼염~~

손질된 쪽파 한팩 사서 같이 준비합니다.
그린그린 보기좋네요~

남푠님 작은 오징어 7마리 손질 해놨네요 땡큐~

당근 양파 청양고추 새우살
부침가루

길죽하게 채썰어줍니다.
오늘은 오징어 좀 많이 넣었어요
요즘 오징어게임 대세쟎아요
오징어 좀 씹어볼라고요~

재료준비 끝

오징어 새우 마니마니 조하😍😍😍

오늘 사진 없어여 ^^
해물부추전 만들기 과정은 영상으로 봐주세요
^^

나야나 부추전 바싹하게 부치는 방법 정리

센불에 팬은 뜨겁게 기름은 넉넉히
반죽 올려 재빨리 골고루 얇게 펴주기
(중앙집중형 노노노!)
가장자리가 탔다고 느껴질때까지 뒤적거리지 말기
뒤집기 전에 부추전의 윗면에도 기름 넉넉히 두르기
재빨리 뒤집기
뒤집고 바로 누르지않기
(윗면 재료들의 모양을 살려줍니다)
10초 뒤에 살짝 살짝 눌러주기
불 조금 낮추고 노릇노릇해질때까지 그대로 두기
다시 한번 더 뒤집기
접시에 담기
💕

바삭한게 맛있다고
조금  태워달라는 짝지야님~
늬에늬에~

점점 튀김이 되어갑니다

전부치는 날엔 우리집 식구들 아무도 밥을 안먹습니다
재료 소진 될때까지
오로지 전만 계속 흡입

마지막장 구워놓고
저도 앉아 먹어봅니다
바삭하니까 맛있긴 맛있네요
ㅋㅋㅋ

뒹굴거리고 싶은 비 오는날
냉장고 속 부추 신선도 떨어질까
다른 재료 다 불러내 만든
오징어 새우 부추전이었습니다.
해물부추전

해물 많이 들어가니까 화악시리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