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경채 새송이버섯 버터 굴소스 볶음 청경채요리 레시피

청경채 다들 좋아하시죠?

나물처럼 무쳐드시는거 많이들 하시던데
저는 또 조금 다른 방법으로 청경채를 즐긴답니다.
새송이버섯 함께요
오늘은 브로콜리 남은것도 같이 넣었어요
색감을 위해서 빨간 파프리카도 좀 잘라넣었구요
다 생략 가능합니다~

무침 아니고 볶음요
청경채 새송이 볶음

<오늘재료>
청경채, 새송이버섯, 브로콜리, 파프리카
마늘, 베트남고추, 가염버터, 국간장, 굴소스, 전분가루

청경채 밑둥 잘라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소금 한스푼 넣고 끓는 물에
살짝, 아주 살짝 데쳐줍니다.
저는 배추된장국 끓일때 배추랑 같이 데쳤어요
데쳐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짜줍니다.

팬에 버터를 넉넉히 두르고 녹여

편썰어놓은 마늘을 볶습니다.
오늘 마늘 몇알 없어 조금만 볶았는데
마늘 많이 넣으면 맛있는 버터마늘을 즐길수 있지요.
페페론치노 2-3개 같이 볶아요

새송이버섯을 넣고 후추뿌려 버터에 볶다가 국간장 1스푼
청경채를 넣고 브로콜리랑 다른 야채 넣어 살짝 볶은 뒤
불을끄고
전분가루:물 1:1로 섞은 전분물 뿌려줍니다.
굴소스 1스푼 넣고 마무리
요 순서대로 하시면 됩니다.

오늘 영상이나 사진이
설명과 순서가 좀 안맞을수도 있어요
오늘 엑스트라 재료가 있는걸 깜빡하고
전분물을 먼저 부었네요 ^^
뒤늦게 브로콜리랑 파프리카 썰어놓은거 넣어서
국간장이랑 굴소스로 간을 다시 맞추고
전분물 남은거 다 부었어요
(오늘은 전분물도 살짝 많았다는 느낌)
오늘 왜이러지? ㅋㅋㅋ

하다보니 순서 뒤죽박죽 바꿔서 하고있더라구요
맛은 차이 없지만
순서 설명은 일관되게 해드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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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경채 새송이 버터 굴소스 볶음

요약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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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마늘 - 페페론치노-새송이버섯-후추-국간장-
청경채-(다른야채)- 불끄고-전분물-굴소스로 마무리

한국식 양념으로 무쳐먹는것도 맛난데요

저는 버터와 굴소스가 들어간

이 조합이 너무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버터 머금은 새송이 버섯이 진짜 맛나요.

작게 잘라주면 아이들도 좋아할거예요.

오늘은 전분 물이 많아 좀 꾸덕한 느낌이 있는데요

물조절 하시면 취향껏 드실수있습니다.

전분느낌 안좋아하시면 안넣어도 맛있어요

반찬으로 식탁에 올리면 한접시 휘리릭 사라집니다.

조리법 간단하니

익숙한 재료들로 색다른 반찬 만들기 해보시길요~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